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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x강태오, 돌고래 기운 제대로 받은 '우영우' "복 가득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은빈과 강태오가 '우영우' 촬영 중 실제로 돌고래 떼를 목격했다.

16일 ENA채널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눈이 쒸원해지는 제주도 로케현장 보러오세요. 돌고래 20마리보고 신난 고래커플부터 인간 귤 그 잡채인 서브아빠 명석까지'라는 제목으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 14회 방영분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 박은빈과 강태오가 '우영우' 촬영 중 실제로 돌고래 떼를 목격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배우 박은빈과 강태오가 '우영우' 촬영 중 실제로 돌고래 떼를 목격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제주도에서 촬영을 시작하기 전 "촬영하다가 진짜 돌고래 보면 대박"이라고 말한 박은빈과 강태오는 실제로 돌고래 떼를 목격했다.

이에 기분이 몹시 좋아진 박은빈과 강태오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태오가 "바다를 보니까 진짜 제주도에 온 것 같은 실감이 난다"라고 하자 박은빈은 "저희가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촬영을 했다. 5회차 촬영을 마치고 바다를 처음 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돌고래를 발견했다는 말을 꺼낸 박은빈은 "아까 발견했는데 아무도 안 믿더라"라며 "완전 많이 지나갔다. 20마리는 본 것 같다. 돌고래를 이렇게 많이 본 건 처음"이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원래 돌고래 보기 진짜 힘들다"라는 강태오의 말에 박은빈은 "그만큼 복이 가득했다"라며 "기분이 좋다"라고 화답했다.

강태오 역시 "돌고래의 기운을 받아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도 잘 됐으면 좋겠고 시청자들도 힐링 가득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돌고래의 기운 덕분인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박은빈과 강태오의 바람대로 최고 시청률 15%를 넘어서는 등 신드롬급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놓고 결말에 대한 관심 역시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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