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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릿 트레인' 애런 테일러 존슨 "브래드피트는 레전드, 호흡 영광"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애런 테일러 존슨이 영화 '불릿 트레인'으로 브래드 피트와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영화 '불릿 트레인'의 주연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은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컨퍼런스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8일 한국 팬들의 뜨거운 환영 속 귀국했다.

영화 '불릿 트레인'의 주연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은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복주머니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사진=소니픽쳐스]
영화 '불릿 트레인'의 주연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은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복주머니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사진=소니픽쳐스]

영화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다.

애런 테일러 존슨은 브래드 피트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브래드 피트는 내게 레전드이고 전설이고 아이돌이고 멘토였다. 잘 챙겨줬다"라고 말했다

브래드 피트와 액션신을 최고로 꼽은 그는 "액션도 정말 많은 신과 결투가 있었는데, 그런 액션신을 브래드 피트와 파트너로서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었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브래드 피트와 데이비드 레이치 감독의 관계에 대해서도 존경과 부러움을 드러냈다.

애런 테일러 존슨은 "브래드피트를 칭찬하고 싶다. 브래드 피트와 (데이비드 레이치) 감독의 우정과 관계를 돌아봤을 때 우리를 돌아보게 만드는 엄청난 에너지가 있고, 시너지가 있다. 하나의 가족으로 챙기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촬영장에) 일하러 가는 거지만 출근이 아니라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러 갔다"라고 훈훈했던 분위기를 이야기 했다.

브래드 피트도 "애런은 저희가 예전부터 주목하고 있었다. 캐릭터에 깊이 몰입하고 매 캐릭터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크리스찬베일에 비견할 정도로 뛰어난 배우라고 생각한다. 저보다 더 뛰어난 연기력을 갖고 있는 동료 배우"라고 화답했다.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은 이날 오후 서울 한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하며 시간을 보낸다.

한편 영화 '불릿 트레인'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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