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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기적의 형제' 캐스팅…9월 결혼 후에도 열일(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기우가 '기적의 형제'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JTBC 새 드라마 '기적의 형제'(가제) 측은 23일 조이뉴스24에 "이기우가 캐스팅 됐다"라고 밝혔다.

이기우가 '나의 해방일지' 종영 인터뷰를 진행,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이기우가 '나의 해방일지' 종영 인터뷰를 진행,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기적의 형제'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정체불명의 강산과 가진 것이라고는 빚뿐인 열혈청년 동주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미스터리이자 따뜻한 우정과 인간애를 담은 드라마다.

KBS '부활', '마왕', '상어', JTBC '발효가족', tvN '기억'의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기우는 출판사 사장 이명석 역을 맡아 육동주 역의 정우, 특별한 능력의 소년 강산 역 배현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최근 대본리딩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 촬영에 돌입한다.

이기우는 드라마 촬영에 앞서 9월 제주도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발표를 한 이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년 전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지혜롭고 정의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라며 "나눔에 인색하지 않고 베푸는 보람을 찾을 줄 아는 사람이다. 약자를 마주하면 스스럼없이 손을 내미는 따뜻함이 있고 잘 살기보다 바르게 살고자 하는 강단이 있는 사람"이라고 예비신부를 설명했다.

또 이기우는 "서로 존중하고 서로의 배울 점들을 찾아 함께 걷다 보니 앞으로의 인생을 이 사람과 함께 걷고 싶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저에게 더 큰 삶의 목표를 갖게 해준 이 사람과 함께 가정을 이뤄보려 한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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