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가을 JOY트레킹] "단풍 구경하고 명품시계도 받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즐거운 산행도 하고 푸짐한 경품도 받자'

서울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 마지막 주말, 산길을 걸으며 힐링도 하고 양손 가득 선물도 챙겨보자.

'산악인 오은선과 함께 하는 제6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이하 트레킹교실)'이 오는 29일 오전 9시 북한산에서 개최된다.

조이뉴스24가 지난 2020년부터 봄 가을로 열고 있는 희망찾기 등산·트레킹교실은 푸짐한 경품과 높은 당첨률로도 유명하다. 이번에도 모든 참가자들에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며, 다채로운 경품이 준비돼 있다.

스위스 명품 시계 그로바나(GROVANA)가 경품 1등 상품으로 준비돼 있다. 참석자들은 자연 속을 걷는 기쁨과 1등 상품 당첨의 행운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유료등록자들은 역시 경품으로 탈 수 있는 76년 역사의 스위스 정통 아웃도어브랜드 '오들로(Odlo)'등산용품 당첨에도 도전해 볼 수 있다.

또 잔디로 등산화, 건강식품 산양삼골드, 이루진스 살뺀데이, MD638 바디미스트, 젠티아 스킨로션 세트, 토리양 캐릭터 상품, 풀무원 탱탱쫄면, 음원사이트 지니와 플로 이용권, 카카오페이지 무료 이용권 등도 탈 수 있다.

경품 추첨권은 사전예매, 현장등록 등 유료등록자들에 한해 주어진다. 일반 참가자들의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모든 참가자에들도 양손 가득 기념품이 주어진다. 겨울철 산행 필수 장비인 숏 스패츠를 비롯해 뷰애드 자외선차단제, 식이섬유 모닝락, 신송식품 즉석된장국과 1AB 프로틴워터와 원더슬러쉬, 생수, 음료수, 컵라면 등이 기념품으로 지급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트레킹대회는 북한산 원효봉(510m)을 다녀온다. 북한산성 입구에서 시작해 서암문(시구문), 원효암, 원효봉, 북문을 거쳐 보리사, 서암사 계곡을 지나 출발점에 복귀하는 코스다. 북한산성 성곽길 북쪽 구간으로, 초보자도 즐겁게 걸을 수 있다. 능선에 오르면 염초봉과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의상능선 등 북한산의 파노라마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자연을 느끼며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능선따라 플로깅'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오은선 대장이 이번에도 함께 하며 건강한 트레킹 문화 확산에 앞장 선다. 오 대장은 '트레킹 K 매너'를 주제로 특강을 한 후 참가자들과 함께 산로를 걸으며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도와줄 계획이다. 남미 최고봉 아콩카과(6,960m), 미 요세미티 등 해외 등반 경험이 풍부한 고대산악회 회원들이 안전 산행을 가이드한다.

또한 박상신 한국노르딕워킹 협회장이 '왜 노르딕워킹인가'를 주제로 특강,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이면서 활기찬 시간을 선사한다. 주부 모델이자 퍼스널트레이너로 유명한 이현아 피트니스연구소 소장도 참석해 명품 스트레칭법을 전수해준다.

홍보대사를 맡은 트로트 가수 강소리가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는 한편, 활력 넘치는 산행을 도와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