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송중기, 김혜수도 제쳤다…'재벌집 막내아들', 자체 최고 14.8%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이 또 상승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5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4.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1.8% 보다 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6.1%로 출발했던 '재벌집 막내아들'은 방송 3회 만에 10%를 돌파했으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 송중기를 비롯해 이성민, 신현빈, 윤제문, 김정난, 조한철, 서재희, 김영재, 정혜영, 김현, 김신록, 김도현, 박혁권, 김남희, 박지현, 티파니 영이 출연하고 있다.

이날 진도준(송중기 분)는 어머니(서정연 분)의 죽음을 막기 위해 아진자동차를 인수할 계획을 세웠다. 그는 아진자동차 고용승계를 지켰고, 어머니가 운영하던 백반집의 낡고 투자 가치가 없는 건물도 사들였다. 하지만 어머니는 이전 삶과 똑같이 죽음을 피하지 못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18.5%, SBS '소방서 옆 경찰서'는 7.5%, tvN '슈룹'은 12.9%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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