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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 만료 "재계약 안 한다"(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새론이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난다.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1일 조이뉴스24에 "김새론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라며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배우 김새론이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제공]
배우 김새론이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제공]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당시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나타났다. 이 사고로 인해 변압기가 파손돼 주변 상가들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 이에 김새론은 사과를 하고 보상을 진행했다.

당시 김새론은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라며 "사고로 인한 피해는 현재 회사와 함께 정리해 나가는 중이며 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이로 인해 김새론은 출연 예정이었던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도 편집이 될 예정이다. 이후 김새론은 최근 생활이 어려워져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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