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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민 측 "'웨딩 임파서블' 미팅…결과 기다리는 중"(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슈룹' 문상민이 '웨딩 임파서블' 출연을 논의 중이다.

문상민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7일 조이뉴스24에 "연출진과 미팅을 진행한 상태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배우 문상민이 28일 오후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문상민이 28일 오후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웨딩임파서블'은 동성애자인 재벌 후계자와 위장 결혼을 준비 중인 무명 여배우, 그리고 그 꼴을 두 눈 뜨고 볼 수 없는 야망덩어리 예비 시동생이 만나며 벌어지는 욕망 충돌 결혼 반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애 연재됐던 송정원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문상민은 극중 구정열 역 캐스팅을 논의 중이다. 무명 여배우 오다정 역은 전종서가 제안 받아 긍정 검토 중이다.

문상민은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슈룹'에서 성남대군 역을 맡아 '슈룹'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다. 이에 20여개의 브랜드에서 광고 러브콜을 받는 동시에 여러 개의 작품 출연 제안을 받고 있는 상황. 문상민이 단번에 '웨딩 임파서블'의 주인공 자리를 꿰찰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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