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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연인'으로 3년 만에 안방 복귀…남궁민·안은진과 호흡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다인이 드라마 '연인'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6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다인이 MBC 새 드라마 '연인'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이다인 [사진=9아토엔터테인먼트]
이다인 [사진=9아토엔터테인먼트]

이로써 이다인은 SBS '앨리스'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 호흡을 맞춘 남궁민과 재회하게 됐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MBC 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극본 황진영)은 병자호란의 병화속으로 던져진 연인, 그들이 몹시 그리워하고 사랑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이다인은 남연준(이학주 분)의 정혼녀인 경은애로 분한다. 경은애는 유길채(안은진 분)의 가장 가까운 벗인 동시에 이장현(남궁민 분)이 유일하게 인정하는 현숙하고 자애로운 여인으로, 수많은 풍파를 겪으면서도 남연준에 대한 사랑과 삶에 대한 믿음을 지켜내는 강인함과 매력을 지닌 인물. 세 인물 모두와 인연을 맺고 있는 만큼 그 중심에서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 새 드라마 '연인'은 2023년 방송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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