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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까라" '불후의명곡' 바다, 이찬원·김준현 놀란 역대급 말실수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바다가 말실수로 모두를 당황케 했다.

2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의 '천상계 고음종결자' 특집에는 진주, 바다, 신영숙, 빅마마 박민혜, 윤성, 이보람 등 총 6인의 고음 디바가 출연했다.

'불후의 명곡'에 바다가 출연해 토크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에 바다가 출연해 토크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바다는 진주, 신영숙에 이어 세 번째 무대에 나섰다. 이에 앞서 바다는 "월간 바다를 하기로 해서 12벌을 맞춰놨다. 의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불바다를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방송에서 우승을 차지해 누적 트로피 7개의 주인공이 된 바다는 "7개를 받아도 8번째 트로피를 꿈꾼다"라며 "제 무대의 의상을 보면 제가 1등을 한 줄 안다. 그래서 마음이 편하다"라고 했다.

이에 이찬원과 김준현은 "바다처럼 다들 속마음(욕망, 욕심)을 드러내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바다는 "가슴을 까라"라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바다는 곧바로 말실수를 했다며 당황했고, 이찬원은 "마음"이라고 정정했다. 또 김준현은 "기가 쪽쪽 빨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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