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진, 연기 첫도전…사주 추리 드라마 '사주왕'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소나무, 유니티 출신 가수 홍의진(Hezz)이 연기 도전에 나선다.

1일 소속사 멜로우엔터테인먼트는 "홍의진이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 테라핀의 웹소설 원작 OTT 드라마 '사주왕'(극본 박선재·이선주 감독 박선재 프로듀서 권기덕)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사주왕'은 서양의 점성술 못지않게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동양의 사주 명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판타지 사주 추리 드라마로, 인기 웹소설 '천재 역술인이 되었다'(원작 섬마을김씨)를 원작으로 한다.

홍의진은 극 중 이하영 역을 맡아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세계 최초의 사주 추리 드라마인 만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예고한 가운데, 홍의진이 어떤 신선한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홍의진은 지난해 싱글 'Churup!(츄릅)'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빛냈다. 최근에는 카카오의 웹예능 '소녀 리버스(RE:VERSE)'에서 보컬 원픽 화의자로 활약했다.

한편 홍의진이 출연하는 '사주왕'은 올해 상반기 첫 촬영을 시작한다. 2023년 국내외 주요방송 및 OTT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