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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플래닛' PD "투표 어뷰징 차단+외부기관 검증, 공정한 경쟁 만들 것"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보이즈플래닛' 제작진이 공정한 경쟁을 위한 방식을 공개했다.

2일 Mnet '보이즈 플래닛'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신영 PD, 고정경 PD, 이석훈, 솔지, 임한별, 백구영, 최영준이 참석했다.

김신영 PD, 고정경 PD가 2일 열린 Mnet '보이즈 플래닛'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
김신영 PD, 고정경 PD가 2일 열린 Mnet '보이즈 플래닛'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

'보이즈 플래닛'은 100%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투표로 데뷔조가 선발되는 포맷으로 제작된다. '보이즈 플래닛' 연습생들은 파이널 생방송을 포함해 4번의 미션을 거친다. 그 과정에서 7명의 마스터들의 도움을 받게 된다. 데뷔조가 결정되기까지는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100% 투표로 진행된다. 국내 팬 투표 50%, 해외 팬 투표 50%의 비율로 환산될 예정이다.

김신영 PD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보이즈 플래닛' 공식 플랫폼 엠넷 플러스에서 진행한다. 마마 어워즈, 퀸덤, 엠카운트다운도 다 여기서 투표하고 있다. 디지털 핑거 프린팅 기능으로 투표 어뷰징을 차단할 예정이다. 또 실시간 모니터링과 외부 기관 검증을 진행하기 때문에 공정한 경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G그룹 연습생들의 국적이나 인종이 다양하지 않다는 지적에는 고정경 PD는 "아시아 지역 지원자가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아보였을 것이다. 하지만 '보이즈 플래닛'이 역대 오디션 중 가장 다양한 출신의 참가자가 함께 하는 건 확실하다"고 답했다.

한편, 2일 오후 8시 첫 방송하는 '보이즈 플래닛'은 엠넷 재팬, 아베마(ABEMA)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송되는 것은 물론 미주, 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 및 국가를 아우르는 글로벌 송출 플랫폼과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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