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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거짓말로 옭아매는 것 참기 어려워, 지친다"(전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된 츄가 입을 열었다.

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런 일로 계속해서 입장을 내게 돼 참 지치고 정말 안타깝다"고 입을 열었다.

츄. [사진=EBS 제공]
츄. [사진=EBS 제공]

츄는 "최근 거짓 제보에 근거한 음해성 기사가 도를 지나친다. 2021년 12월에 바이포엠이라는 회사는 잘 알지도 못했다. 나는 물론이고 멤버들까지 거짓말로 옭아매는 것은 참기 어려워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는 지난해 12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에 츄의 연예 활동 금지를 골자로 한 진정서를 제출했다.

블록베리 측은 츄 뿐만 아니라 이달의 소녀 다른 멤버들인 희진 김립 진솔 최리에 대한 진정서도 제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츄는 지난해 3월 블록베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은 뒤 독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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