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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스캔들' 배윤경, 전도연·정경호 쌍방 스캔들 복병…미묘하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의 쌍방 로맨스를 앞두고 새로운 복병이 등장한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 행선(전도연)과 치열(정경호)의 사이에 러브 시그널이 감지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이에 지난 4일 방송분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0.8%, 최고 12.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9.7%, 최고 10.9%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일타스캔들' 전도연, 정경호, 배윤경 스틸 [사진=tvN]
'일타스캔들' 전도연, 정경호, 배윤경 스틸 [사진=tvN]

지난 방송에서 치열은 행선을 보면 심장 박동이 요동치는 이상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행선 역시 계속 치열의 이야기를 꺼내며 웃음을 짓는 모습을 보여 영주(이봉련)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시작되는 병인 '최치열 언급증'에 걸렸다는 얘기를 듣게 된 상황. 행선이 유부녀인 줄로만 알고 있는 치열은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생긴 것이 틀림없다며 상담받았고, 새로운 이성과 만나보라는 조언에 이를 단번에 실행에 옮겼다. 하지만 치열은 피아니스트인 혜연(배윤경)과 소개팅으로 만나고 나름 괜찮은 시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행선을 보면 심장이 두근거렸다. 때문에 두 사람의 로맨스 행방이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5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은 행선과 치열, 그리고 혜연의 삼자대면 현장을 담고 있다. 치열의 연구소를 찾은 행선과 영주. 그리고 왠지 모르게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듯 보이는 치열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내는 것도 잠시, 또 다른 스틸에서는 행선의 굳은 표정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치열의 소개팅 상대였던 혜연의 등장도 눈길을 끈다. 소개팅 자리에서 혜연은 치열을 향한 호감을 내비쳤었다. 짧게 만나서 아쉽다는 혜연에게 치열 또한 나중에 와인을 마시자고 화답했다. 하지만 행선을 향한 감정을 무뎌지게 만들기 위해 일부러 관심 없었던 소개팅에 나갔던 치열은 이후에도 변함없이 행선을 보면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때문에 치열의 연구소를 찾은 혜연의 방문이 치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일타 스캔들' 제작진은 "혜연의 등장은 행선과 치열의 로맨스 텐션에 새로운 긴장감을 부여한다. 혜연이 열선 커플의 로맨스에 어떤 파동을 가져올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또한 "바쁜 스케줄을 쪼개 흔쾌히 특별출연에 응해준 배윤경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 배윤경의 지원사격으로 몰입도 또한 한층 높아질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8회는 이날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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