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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위댐보이즈 바타, 노래도 잘하네 "춤 위해 홍대 공대 자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 날아라 전교회장의 정체는 위댐보이즈 바타로, 반전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5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에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날라리 선도부장과 날아라 전교회장의 대결로,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로 듀엣 무대를 꾸몄다. 대결 결과 날아라 전교회장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가왕'에 위댐보이즈 바타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복면가왕'에 위댐보이즈 바타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복면을 벗은 날라리 선도부장의 정체는 댄서팀 위댐보이즈 바타였다. 훈훈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 잘한다"는 감탄을 이끌어냈다.

바타는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새삥' 챌린지의 안무가로 유명하다. 그는 "안무를 만들 당시 '헤이 마마'가 유명했다. 제2의 '헤이 마마'를 만들려고 부담이 됐다. 짜다 보니 잘 만들어져서 살짝 기대를 했다"고 털어놨다.

바타는 패널로 출연한 베리베리 등과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베리베리는 "노래 하는 걸 못 들어봤다. 상상도 못했다"고 놀라워했다.

학창시절 전교 20등 안에 드는 모범생이었다는 그는 "안경에 까까머리였다. 학교 대표로 수학경시대회도 나갔다. 가장 큰 일탈은 부모님 몰래 PC방 가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홍익대 공과대학에 진학했다는 그는 "댄스 동아리에서 취미로 췄다. 전역 후 자퇴를 하고 본격적으로 춤을 췄다"고 말했다.

그는 "위댐보이즈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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