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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한을 기억합니다" '꼭두의 계절'이 전한 추모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꼭두의 계절'이 故 이지한을 추모했다.

지난 24일 종영된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측은 마지막 회 방송 말미 故 이지한의 생전 촬영 당시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꼭두의 계절'이 故 이지한을 추모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꼭두의 계절'이 故 이지한을 추모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와 함께 제작진은 "'꼭두의 계절'의 배우와 스태프는 배우 이지한을 기억합니다"라는 자막으로 고인은 애도했다.

이지한은 지난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벌어진 대규모 압사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당시 이지한은 '꼭두의 계절'에 한계절(임수향 분)의 전 남자친구이자 유명 프로골퍼 영포의 아들 정이든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었던 상황.

이에 '꼭두의 계절' 측은 촬영을 중단했고, 임수향은 자신의 SNS에 이지한을 향한 애도글로 슬픈 마음을 표현했다.

또 김호준 EP는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딱 10개의 신이었다. 열 신의 촬영 분량을 남기고 너무 빨리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 고 이지한 배우를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10·29 참사로 가족을 잃은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라고 추모한 바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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