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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사랑혁명' 김요한x황보름별 "교복 벗고 4년만 재회, 반가웠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제4차 사랑혁명' 김요한과 황보름별이 '학교2021' 이후 4년만에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 제작발표회에서 김요한은 "'학교2021' 때는 황보름별과 부딪힐 일이 별로 없었고, 당시만 해도 시크한 이미지라 대화를 많이 못나눴다"면서 "'제4차 사랑혁명'에서 만나서 반가웠고, 호흡이 생각보다 좋았다"고 황보름별과 재회 소감을 전했다.

배우 황보름별과 김요한(위아이)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서울호텔에서 열린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황보름별과 김요한(위아이)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서울호텔에서 열린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황보름별 역시 "20대 초반에 만났다가 20대 후반에 다시 만나니 더 성숙해졌더라. 반가웠다. 강민학 캐릭터가 궁금했는데 김요한이라는 이야기에 찰떡이다 싶었다"면서 "대사량이 많아 늘 허덕이고 지쳤는데, 김요한이 현장에 오면 다들 좋아하셨다. 현장이 산뜻해지는 효과를 불러왔다"고 반가움을 전했다.

'제4차 사랑혁명'(극본 창작집단 '송편', 연출 윤성호·한인미)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 분)과 백만 인플루언서 강민학(김요한 분)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동기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김요한은 백만 팔로워를 거느린 모델학과 강민학을 연기한다. 디테일하게 잘생긴 외모와 달리 머릿속은 단순한 반전미의 소유자다.

황보름별은 '어린이 퀴즈왕' 출신의 컴퓨터 공학과 수석 주연산 역을 맡았다. 뼛속까지 공대생답게 문제 해결 처리 속도가 빠르지만, 단 하나의 오류만 생겨도 실행이 안 되는 치명적 단점을 가진 인물이다.

13일 오전 11시 첫 공개.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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