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2기영철·14기광수, '튤립' 선택⋯4기영호, 변심 이유는 '타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솔사계' 튤립이 첫 데이트 선택에서 2명의 선택을 받으며 단숨에 인기녀로 떠올랐다.

29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경력직' 솔로남 5인과 개성 넘치는 외국인 솔로녀 5인의 자기소개와 첫 데이트 선택 과정이 전파를 탔다.

나솔사계 [사진=SBS PLUS, ENA ]

이날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글로벌 솔로녀들의 자기소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 거주 20년 차로 제약회사에 9년째 재직 중인 몽골 출신 장미(1991년생)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세네갈-프랑스 이중국적 튤립(1992년생), 한예종 출신 연출 전공자 중국 출신 작약(1991년생)이 차례로 소개를 마쳤다. 이어 라트비아-이탈리아 이중국적의 배우 겸 모델 국화(1994년생)는 "어머니(1954년생)보다 어리면 나이 차는 상관없다"라고 쿨한 연애관을 밝혔고, 일본에서 온 K팝 댄서 백합(1994년생)은 즉석 퍼포먼스로 매력을 뽐냈다.

솔로남들의 어필도 이어졌다. 성악가 1기 영호(1984년생), 수학 학원 원장 7기 영호(1980년생), 연애 무경험 프로레슬러 12기 영철(1985년생), 디자이너 겸 고물상·식당을 돕는 7기 영식(1980년생), 외국인과의 연애 경험을 강조한 노무사 14기 광수(1982년생)가 각자의 직업과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자기소개 직후 이어진 첫 데이트 선택은 외국인 여성들이 모국어로 데이트를 신청하고 솔로남들이 응답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가장 뜨거운 경쟁이 펼쳐진 주인공은 튤립이었다. 모태솔로 프로레슬러 12기 영철과 노무사 14기 광수가 나란히 튤립을 택해 2:1 데이트가 성사됐다. 12기 영철은 "성향과 취미가 잘 맞을 것 같았다"라고 밝혔고, 14기 광수는 "대화를 조금이라도 나눠본 튤립 님을 택했다"라고 전했다.

장미는 1기 영호의 선택을 받았다. 1기 영호는 "볼수록 귀엽고 거의 한국인 같았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당초 1기 영호의 관심을 받았던 국화는 아쉽게 0표에 머물렀는데, 이에 대해 1기 영호는 인터뷰에서 "(국화의 몸에) 문신이 있는 걸 보고 매력도가 떨어졌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에 덧칠한 것 같아 안타까웠다"라며 변심 이유를 털어놓았다.

7기 영호는 첫인상부터 일편단심이었던 작약과 1:1 매칭에 성공했고, 7기 영식은 두부를 매개로 티키타카를 나눈 백합에게 직진하며 첫 데이트를 확정 지었다.

11월 5일 밤 10시 3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