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가요] 김종서, '넌 빛날거야' 발매⋯2026년 청춘들에 전하는 응원가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종서가 2026년을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한 응원가로 노래한다.

레드블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종서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넌 빛날거야(다시 시작해)'를 발매한다.

김종서 [사진=이미영 기자]
김종서 새 싱글 '넌 빛날거야(다시 시작해)' 커버 [사진=이미영 기자]

이번 신곡은 지난 1998년 발표된 정규 앨범 'Seeds'의 수록곡 '다시 시작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이다. 원곡 발표 당시 대한민국을 덮쳤던 IMF 외환위기의 짙은 그늘 속에서 수많은 이들의 마음에 다시 일어설 용기를 불어넣었던 명곡이, 2026년 오늘날 치열한 일상을 견뎌내는 청춘들을 위한 새로운 응원가로 재탄생했다.

곡명부터 과감한 변화를 줬다. '넌 빛날거야(다시 시작해)'라는 제목처럼, 김종서는 기존의 정체성을 간직하면서도 곡 전반의 편곡을 세련되게 다듬고 일부 가사를 새롭게 써 내려갔다. 지친 하루 끝에 선 청년들에게 건네는 김종서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따뜻한 보컬, 그리고 한층 진솔해진 노랫말은 듣는 이들에게 "결국 넌 빛날 것"이라는 단단하고 확신에 찬 용기를 선사한다.

1998년 모두의 아픔을 함께 나눴던 김종서의 목소리가 28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어,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어떤 새로운 울림과 온기를 전할지 기대된다.

김종서는 신곡 발표 후 올 겨울 무대에서 직접 팬들과 호흡한다. 오는 12월 25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특별한 성탄절을 보낼 예정이다.

김종서는 1980년대 대한민국 헤비메탈의 전설적인 밴드 부활과 시나위의 초창기 보컬로 활약하였으며, 독보적인 고음 샤우팅 창법으로 이름을 알렸다. 1992년 솔로로 독립한 이후 '대답 없는 너', '겨울비', '플라스틱 신드롬', ' 아름다운 구속'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한국 락 음악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