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 성폭행 혐의 무죄판결!


지난해 6월 성폭행(강간치상 혐의)으로 피소를 당해 1심서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던 개그맨 출신 사업가 권영찬(38)이 2심 고등법원서 무죄 판결을 선고받았다.

8일 오전 서울 서초동 고등법원 형사3부(부장판사 민일영)는 권영찬에 대한 항소심에서 '유죄로 입증할만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무죄 판결을 내리고 1심 원심을 파기했다.

권영찬은 지난해 6월 5일 새벽 서울 여의도 모 호텔서 A모양을 강간치상했다는 이유로 피소돼 그동안 재판을 받아왔다. 권영찬은 지난해 9월 8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 11부(이원일 부장판사) 재판부에서 "범죄 사실이 인정되어 실형을 선고한다"며 징역 2년6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즉각 항소해 법정구속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해왔다.

권영찬의 대리인인 이재만 변호사는 "이렇다할 명백한 증거도 없는 상태에서 권영찬씨가 그간 마음고생을 심하게 해왔다"며 "권씨의 진실을 믿어준 재판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지난 92년 KBS 대학 개그콘테스트에서 동상을 수상, 연예계에 데뷔한 권영찬은 최근 컴퓨터 관련 게임사업을 하고 있다.

서동삼기자 sam@joy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








아이뉴스24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