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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삼총사, 새 유니폼 입고 시즌맞이


 

'새로운 유니폼 스폰서와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삼총사가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2006-2007시즌을 맞는다.

'초롱이' 이영표(29, 토트넘)는 지난 시즌까지 여행전문업체 '톰슨(Thomson)' 로고를 가슴에 달고 뛰었다.

그러나 토트넘이 지난 5월 인터넷 카지노 업체인 '맨션(Masion)'과 4시즌 동안 3천400만 파운드의 계약을 성사시킴에 따라 이영표는 올시즌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신형엔진' 박지성(25)도 새로운 유니폼을 입는 것은 마찬가지.

맨유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모바일 업체인 '보다폰(Vodafone)'과의 계약을 마치고 미국 종합금융사인 'AIG'와 계약을 맺었다.

4년간 5천650만 파운드에 달하는 이 계약은 역대 잉글랜드 축구 사상 최고액 유니폼 스폰서 계약이다.

'스나이퍼' 설기현(27)은 이적이 확정됨에 따라 컨설팅사인 초서(Chaucer)를 스폰서로 가지고 있던 울버햄튼의 유니폼을 벗어던지고 일본의 전자업체인 '교세라(Kyocera)'를 달고 있는 레딩에서 뛰게 됐다.

조이뉴스24 강필주기자 letmeou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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