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록바 "왜 첼시만 미워해요"


"왜 첼시를 미워하나요."

프리미어리그 득점선두를 달리는 디디에 드록바(첼시)가 프리미어리그 팬들에게 퍼진 ‘첼시 혐오’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첼시나 맨유팬이 아닌 제3자인 팬들이 맨유를 응원하고 있다고 걱정했다.

드록바는 13일 미러지와 인터뷰에서 "첼시 혐오가 증가하고 있다. 맨유와 선두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이 증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퍼거슨 맨유 감독도 지난달 "팬들이 첼시를 점점 싫어한다. 라이벌인 리버풀 팬조차 우리의 우승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록바는 "우승을 차지한 지난 2년동안에도 팬들은 오히려 첼시가 기력이 빠지길 기다렸다"며 챔피언이지만 프리미어리그 팬들에게 미움을 사고 있는 첼시의 처지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드록바는 "조국 코티디부아르가 극적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것처럼 첼시가 우승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드록바는 지난달 무리뉴 감독의 사퇴설이 흘러나오자 첼시 이사회를 비난하며 무리뉴를 옹호하는 등 선수단에 대한 외부의 간섭이나 질타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변현명기자 ddazz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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