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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 않아'이영훈, 터프한 군인으로 변신


영화 '후회하지 않아'의 이영훈이 군대를 배경으로 한 스릴러 'GP 506'에 캐스팅돼 숨겨둔 남성미를 드러낸다.

'후회하지 않아'에서 돈 때문에 게이 전용 호스트바에 발을 들여놓은 게이 청년 역할을 연기한 이영훈은 영평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전작에서 우수에 찬 게이 남성을 연기한 이영훈은 새 영화 'GP 506'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22일 경기도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크랭크인 한 'GP 506'은 '알 포인트' 이후 다시 한번 밀리터리 호러물에 도전하는 공수창 감독의 작품.

극중에서 이영훈은 최전방 감시 초소 GP(Guard Post)에서 근무하는 '강진원' 상병 역을 맡아 부드러운 내면 연기와 터프한 남성적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참이다.

어느날 갑자기 GP에서 살인이 일어나고 강진원 상병은 사건 해결에 뛰어든 수사관(천호진 분)과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거머쥐고 있는 권정민 상병(조현재 분)과 스토리를 이끌어가게 된다.

이영훈은 "'후회하지 않아'에서 보여준 연기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풍길 수 있도록 시나리오와 캐릭터 분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진원 상병을 통해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의 모습을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라며 강한 의욕을 불태웠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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