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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악플에 끝내 눈물


안티팬들에 의연하게 대처하던 하리수가 끝내 눈물을 보였다.

하리수는 Mnet '하리수의 결혼이야기: 베이비 달링 여보'에서 자신의 결혼에 대한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을 보면서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하리수와 미키정의 스튜디오 촬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하리수와 미키정은 결혼과 사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들의 결혼을 축하해 주기 위해 탤런트 김애경, 가수 길건, VJ 김나영, F to M 트랜스젠더(여자에서 남자로 성을 바꾼 트랜스젠더) 한무지 등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총 13회에 걸쳐 방영되는 '하리수의 결혼이야기: 베이비 달링 여보'는 하리수와 미키정의 뜨거운 연애는 물론 결혼 준비 과정과 웨딩마치, 그들의 신혼 여행까지 하리수의 결혼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있는 가감 없이 독점 공개한다.

미키정의 깜짝 청혼, 해외에서의 환상적인 약혼식, 양가 식구들의 상견례, 결혼에 대한 양가 부모님들의 솔직한 심경, 이들의 2세 계획 등 대중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것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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