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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대부분 액션 직접 보여주고파"


MBC '개와 늑대의 시간' 촬영중 고난이도 액션 선보여

이준기가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으로 드라마 촬영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MBC 수목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연출 김진민, 제작 사과나무 픽쳐스, CJ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된 이준기가 최근 인천 공항에서 고난이도 액션 연기를 직접 선보인 것.

5월 16일 이루어진 이날 촬영은 극중 주인공인 '수현'(이준기 분)과 민기(정경호 분)가 국정원 요원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서 공항 내 테러리스트를 색출, 진압하는 훈련 장면이었다.

'개와 늑대의 시간' 최초의 대규모 액션 장면인 만큼 동원된 보조 출연자의 숫자만해도 100여명. 이준기는 대역을 거절하고 대부분의 액션 장면을 스스로 소화해냈다. 특히 에스컬레이터를 뛰어넘으며 용의자를 추격하고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까지 직접 소화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준기는 "대부분의 액션은 직접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래야 작품의 리얼리티도 살고 시청자들의 보는 즐거움도 살 것 아니겠어요?” 라며 작품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국정원의 젊은 요원들의 사랑과 활약상을 다룬 '개와 늑대의 시간'은 오는 7월 11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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