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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가 파파라치 가격한 '우산' 경매


현재 이베이 최고 입찰가 2만5천 달러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난 2월 파파라치의 차에 휘두른 '녹색 우산'과 당시 가격당한 파파라치의 'SUV차'가 경매에 올랐다.

24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녹색우산을 포함한 이 차량(2002년식 포드 익스플로러)은 인터넷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최고 입찰가 2만5천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월 당시 전 남편 케빈 페덜라인과의 양육권 문제로 페덜라인의 집을 찾았다가 그 앞에 잠복 중이던 파파라치 사이트 'X17'의 파파라치에게 사진을 찍히자 이에 격분, 자신이 들고있던 초록색 우산으로 파파라치의 차를 가격한 바 있다.

지난 5일에는 자신이 가격했던 차 주인(x17의 파파라치)에게 친필로 편지를 보내 사과하기도 했다. 마감까지 6일 여를 남긴 이번 경매에는 현재 3명이 입찰한 상태다.

조이뉴스24 추장훈기자 sens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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