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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日 후지TV '헤이헤이헤이' 출연


지난 19일 일본에서 두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한 인기그룹 SS501이 일본에서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SS501은 지난 9일 골든타임대인 저녁 8시에 방송되는 후지TV의 간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헤이헤이헤이'를 녹화했다.

'헤이헤이헤이'는 동시간대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장수프로그램으로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개그맨 다운타운이 메인MC다. 지금도 꾸준히 일본어 공부를 하며 실력을 쌓고 있는 SS501은 이날 메인 MC 다운타운과 함께 일본어로 토크를 나누며며, 일본 두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 곡 'Distance~君とのキョリ(키미또노쿄리)'까지 선보였다.

특히 정식 데뷔 1개월 여만에 이 방송에 출연해 토크와 노래까지 선보인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날 녹화 현장에는 SS501의 일본 팬클럽 내에서 무작위 추첨에 뽑힌 150명의 팬들이 찾아와 녹화 내내 SS501의 일거수일투족에 환호를 보냈다. 이 날 녹화분은 오는 10월 8일 방송된다.

한편 평소 재치있는 입담의 소유자이자 SS501 멤버 중 가장 일본어 실력이 뛰어난 박정민은 후지TV의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케멘 합중국 (スリルな夜 イケメン合衆国- 스리루나요루 이케멘갓슈코쿠)'에 고정출연하게 됐다.

'이케멘 합중국'은 이케맨(멋진남자/미남) 10여명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여성이 동경하는 스페셜 여성게스트 1명을 초대해 진행되는 토크쇼. 박정민이 고정출연하는 녹화분은 10월 중순경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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