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류덕환, '우리동네'서 천재 살인마로 변신


순순한 이미지의 배우 류덕환이 천재적인 살인마로 돌아온다.

영화 '우리동네'(감독 정길영, 제작 오브젝트필름, 모티브시네마)에서 이중적인 살인마 '효이'를 맡아 파격변신한다.

그는 선량한 얼굴을 한 잔인한 살인마를 연기하기 위해 살인적인 체중감량을 실시했고, 악한 이미지를 위해 얼굴에 남아있는 젖살까지도 완벽하게 뺐다.

류덕환은 효이라는 인물에 대해 "착하게 보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아주 독한 인물로 궁금함을 자아내는 인물"이라며 "지금까지 내가 맡았던 그 어떤 캐릭터보다도 강하고 예측할 수 없는 인물이며, 효이로 인해 그 전까지 내가 맡았던 캐릭터들은 다 잊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29일 개봉하는 '우리동네'는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살인마와 살인마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류덕환, '우리동네'서 천재 살인마로 변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