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 투수 조 케네디 사망


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투수 조 케네디가 갑자기 사망했다.

스포츠 전문 웹사이트 ‘ESPN’은 24일 플로리다 집에서 갑자기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의 에이전트 데이먼 라파는 케네디가 뇌동맥류나 심장마비로 사망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케네디는 집에서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소생하지 못했다.

28세의 왼손 투수인 케네디는 2001년 탬파베이 데블레이스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으며 콜로라도 로키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거치며 222경기에서 43승61패 평균자책점 4.79를 기록했다.

올시즌은 오클랜드에서 시작했으나 8월 웨이버 공시를 통해 애리조나로 이적했다가 곧 방출돼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했다. 9월29일 친정팀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 0.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것이 생애 마지막 등판이 됐다.

/알링턴=김홍식 특파원 di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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