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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폴, 국내 활동 없이도 앨범-공연 매진


지난 15일 3집 앨범 '국경의 밤'을 발표한 가수 루시드 폴이 공연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연말 공연에서 전회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앙코르 콘서트까지 가질 예정이다.

루시드 폴의 기획사 안테나 뮤직 측은 "루시드 폴이12월 중순 스위스에서 일시 귀국해 콘서트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며 "이번에 여는 4회 공연 모두가 이미 11월 중순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안테나 뮤직 측은 "팬들의 폭발적인 요청으로 원래 마지막 공연으로 예정됐던 12월 25일 다음날인 26일에 서울 공연을 추가할 것이며 12월 30일에는 루시드 폴의 고향인 부산에서도 추가 공연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안테나 뮤직 측 한 관계자는 "루시드 폴이 이번 3집 앨범의 홍보용 뮤직비디오를 단 하나도 제작하지 않았고, 또 한국에서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앨범 판매와 공연티켓 매진을 기록하는 것은 이번 3집 앨범이 감성적인 멜로디 속에 사람과 사랑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아 루시드폴 팬들은 물론 20대 30대 음악팬들의 커다란 지지를 받고 있는 것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루시드 폴의 공연은 중앙대학교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조이뉴스24 추장훈기자 sens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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