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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트', 연기파 조연 총출동 '명품 연기' 기대돼


'태와사신기' 후속 MBC '뉴하트'서 대거 출연

MBC 새 수목드라마 '뉴하트'에 연기파 조연들이 대거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하트'에는 주연인 조재현, 지성, 김민정 이외에도 박철민, 장현성, 이기영, 정호근, 성동일, 정경순, 박광정 등 연기 잘하기로 유명한 배우들이 단체로 등장한다.

4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 병원에서 열린 '뉴하트'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박홍균 PD는 "연기파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했다. 작가와 이야기를 해서 조연들도 캐릭터 차별화를 확실히해 자기 색깔이 분명하게 설정했다. 그리고 촬영중인 지금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750만 관객을 모은 영화 '화려한 휴가'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이라는 별명을 얻은 박철민은 "의사 역은 처음이다. 전문용어가 많이 나와 힘들기는 하지만 아예 발음이 잘 안되는 캐릭터로 설정해 자연스럽게 극복하고 있다"며 "나는 사실 독어를 전공해 영어는 잘 하지 못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장현성은 "배경이 되는 흉부외과 의사분들은 정말 힘든 일을 하시는 분들이다. 이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연기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연기 잘하기로 소문난 배우들이 만드는 메디컬 드라마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된 '태왕사신기' 후속으로 12일부터 방송되는 '뉴하트'는 광희대학병원 흉부외과를 중심으로 의사들의 일과 사랑을 리얼하게 그린 의학 드라마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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