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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08]'노트북도 패션이다'


고품격·감성 디자인 제품들 자취 뽐내

'여자의 변신은 무죄? 노트북의 변신도 무죄!'

어느 때보다 디지털기기들의 디자인이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고 있다. 미국에서 열린 '소비가전전시회(CES) 2008'에서 노트북과 데스크톱 PC 제품들이 품격있는 맵시를 한껏 자랑했다.

소니, HP, 델, 에고와 하이얼, 아수스텍, 레노보 등 업체들은 감각적인 패션의 노트북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였다.

HP는 핸드백 등 고급 액세서리와 함께 디자인한 노트북 및 외관을 화려한 하이그로시 재질의 컬러로 꾸민 제품들, 고급스런 사무공간과 잘 어울리는 노트북 등을 한데 모아 전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스포트라이트:PC패션 2008'이란 전시공간을 따로 마련해 핸드백 모양을 한 에고의 명품 노트북과 함께 앞선 디자인의 노트북들을 한데 모아 보여줬다.

하이얼, 아수스텍, 레노보 등 중국·대만업체들도 가죽으로 외형을 씌우거나 독특한 문향 및 제품설계로 눈길을 끄는 노트북 제품들을 선보였다.

라스베이거스(미국)=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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