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명 공개수배', 봉화 빈집털이 용의자 검거


지난 해 11월 29일 '특명 공개수배'를 통해 방송됐던 봉화 빈집털이 사건의 용의자가 21일 천안에서 검거됐다.

두 차례에 걸쳐 '특명 공개수배'를 통해 방송된 봉화 빈집털이 사건의 용의자는 당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채 CCTV에 찍힌 모습만으로 수배한 상태였다. 방송 이후, 시청자의 제보로 밝혀진 용의자의 신원은 44살의 민 모씨.

용의자 민 모씨를 추적하던 봉화경찰서 강력범죄수사팀(이진수 팀장)은 진주 일대에서 또 다른 범행을 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용의자가 장물거래를 위해 자주 이용한다는 천안 일대의 금은방에 잠복, 마침내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경찰은 검거 당시, 용의자가 소지한 가방에서 나온 천만 원 가량의 현금과 상당량의 귀금속을 압수하고 피의자 민 모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이로써 '특명 공개수배'는 65명 수배 중, 21명 검거, 9명 자수라는 성과를 올려, 46%의 검거율을 기록했다. 민 씨의 검거소식은 24일 '특명 공개수배'를 통해 자세히 방영될 예정이다.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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