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황정민, "중학교 동창이지만 잘 몰라"


강호동과 황정민이 중학교 동창, 그것도 같은 반에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황정민이 23일 강호동이 진행하는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코너에 출연하면서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됐다.

이날 '무릎팍 도사'에서 강호동은 "23년만에 마산중학교 동창 황정민을 만났다. 그러나 학교 다닐 당시에도 잘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호동은 또 "중학교 1학년때 같은 반이었다. 하지만 황정민이 1학년 도중 서울로 전학을 가버렸다"며 그리 친한 사이가 아니었음을 간접적으로 시인하기도 했다.

황정민은 "씨름부 주장 강호동은 덩치도 크고 얼굴이 하얗고 동그란 아이로 기억한다"며 농담을 했지만 둘 사이에는 잠시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황정민은 이날 자신이 서울로 올라온후 학교 생활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전학 첫날 사투리를 쓴다고 웃는 같은 반 아이들과 싸우게 됐다"며 "엄포를 놓는 아이에게 샤프를 이용해 싸웠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건방진 도사' 유세윤이 "두 분이 싸우면 누가 이길 것 같나"라는 짖궂은 질문을 하자 강호동은 웃으며 "한주먹~"이라고 했고 황정민은 "샤프로 팍~"이라고 말해 농담이지만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황금어장'은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17.3%로 인기행진을 이어갔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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