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올해 촛불상 수상자 선정


다수의 기부와 봉사로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가수 김장훈이 올해 촛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대학생대중문화감시단(이하 감시단, 단장 남민우)이 오는 1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제 5회 촛불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가수 김장훈 외에 시각장애인이면서도 장애인용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의 내용을 읽어주는 스크린 리더, 컴퓨터상의 문자를 점자로 변환해주는 점자번역 프로그램, 시각장애인 전용 웹 전자게시판 시스템 등이 제작, 무료 배포하는 가현욱 씨가 올해 촛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촛불상 시상식은 자신을 녹여 어둠을 밝히는 촛불처럼 사회와 이웃을 위해 자기희생과 봉사의 삶을 사는 젊은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본 단체에서 11년째 개최하고 있는 '캔들데이(Candle Day)'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제1회 '지선아 사랑해'의 이지선 씨와 다니엘 공부방을 운영하시던 김동환 씨, 제2회 '파페포포'의 작가 심승현 씨와 인터넷 자원봉사 모임 '행동하는 양심', 제3회 장애인 친구를 돕기 위해 같은 대학에 입학한 최홍준 씨와 의대생 자원봉사자 김용준 씨, 제4회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을 위한 인터넷 상담카페 '학교가기 싫어'의 운영자 김혜민(21.여)씨와, 장애인인권영화제 수상작 '어느 애비의 삶'을 비롯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단편영화 감독 박재현 씨가 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캔들데이' 캠페인은 매년 2월 14일, 상업주의에 물든 발렌타인데이 문화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대안문화로서 제안한 캠페인이다.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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