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축구영웅' 다에이, 모국 대표팀 감독에 임명


이란 축구영웅 알리 다에이(39)가 모국 국가대표팀 감독에 올랐다.

AP통신은 3일(한국시간) 이란 언론보도를 인용해 이란축구협회가 알리 다에이를 새 대표팀 수장으로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이란축구협회는 그동안 아르투르 조지(포르투갈), 하비에르 클레멘테(스페인)를 감독직에 선임하고자 했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압신 고트비 전 한국대표팀 코치와 다에이를 두고 막판까지 고심하다 최종적으로 다에이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에이는 지난 1993년 이란 축구대표로 발탁된 이후 2006년 독일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A매치에는 149경기에 출전해 109골을 기록, A매치 최다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다에이 신임 감독은 오는 26일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릴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2차전' 쿠웨이트와 원정경기를 통해 공식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진영기자 asa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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