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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日 활동중 양념치킨 제일 먹고 싶었다"


일본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한류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인기 그룹 SS501이 일본 생활의 뒷이야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SS501는 최근 진행된 OBS 경인TV '쇼영'(연출 공태희 윤경철) 녹화에서 "일본생활 초반에 숙소에 한국 도우미 아주머니가 도와주셨는데 너무 우리가 지저분하게 숙소를 써서 나중에는 도망가셨다"면서 "아주머니가 떠난 이후 숙소는 거의 폐허가 되다시피 했다"고 털어놨다.

또 일본 생활 중 가장 그리웠던 것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모두 '음식'이라고 답한 뒤 "일본에도 한국 식당이 있어 한국음식을 거의 다 맛볼 수 있지만 유일하게 없었던 게 양념치킨이었다. 정말 현지에서 많이 먹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멤버 가운데 일본어에 가장 능숙한 박정민은 일본에서 다른 멤버보다 빠르게 일본어를 배울 수 있었던 계기와 관련, "데뷔 초 맹장염에 걸려 일본병원에 혼자 갔던 것이 자신감을 얻게 만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정민은 "말이 안 통하는 상황에서 한밤중에 급성맹장염에 걸려 혼자 택시를 타고 병원에 갔었다"면서 "통증을 느끼는 가운데에서 몸동작을 통해 다양한 의사소통을 하고 수술까지 받게 되니까 나중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 촬영분은 오는 4월5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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