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나이는 먹는거니까요"


아역스타 유승호가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왔다. 유승호는 2년 전 촬영한 영화 '서울이 보이냐'(감독 손동윤, 제작 라인픽쳐스)의 개봉을 앞두고 30일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한 언론시사회에서 성숙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영화에서 섬마을 분교의 순박한 소년 역을 맡은 유승호는 "2년 전 모습을 내가 봐도 신기하다"며 "변성기도 안 온 상태 모습이라 (보는 것이) 재밌었다"고 말했다.

유승호는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지 묻는 질문에 "나이는 먹는 거니까"라고 답해 취재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승호는 "연달아 왕 역할을 맡은 것은 매니저 형의 선택이었다(웃음)"며 "최근 마지막으로 찍은 영화인데, 아역배우로서의 부담이 있기는 하지만,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 아역 연기라는 말에 대해 유승호는 "앞으로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연기를 하고 싶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연기와 공부를 병행하다 보니 시험 볼때 가장 중요한 선생님의 수업을 촬영 탓에 못 듣는 것이 가장 어려워요. 놓친 수업을 혼자 공부해야하니까요."

'국민 남동생'으로 누나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유승호가 서울로 수학여행을 떠난 시골 소년으로 분한 영화 '서울이 보이냐'는 5월 8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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