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아 장커 감독 '24 시티', 'Cindi 2008' 개막작 선정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시네마디지털서울 2008'(이하 Cindi 2008)의 개막작으로 지아 장커 감독의 '24 시티'가 선정됐다.

'Cindi 2008' 집행위원회는 28일 서울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밝혔다.

정성일 집행위원장은 "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던 지아 장커 감독의 '24 시티'를 개막작으로 선정했다"며 "이 영화는 아시아 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영화제의 성격에 맞는 작품으로, 칸 공개 이후 이번 영화제를 통해 두번째로 공개되는 것이다"고 밝혔다.

박기용 공동 집행위원장은 "아시아의 새로운 재능 발견, 디지털 영화 소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Cindi가 올해부터는 새로운 디지털 영화의 건설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7월 말에서 8월 말로 영화제 기간을 옮겼고, 경쟁부문에 새로운 이름을 붙였다는 것이다. 또한 심사위원들의 작품수가 너무 많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경쟁부문 후보작을 20편에서 15편으로 줄였다"고 말했다.

'Cindi 2008'은 경쟁부문, 초청부문, 디지털 단편, Cindi 익스트림, 인스톨레이션, Cindi 올나잇, 디지털 회고, 디지털 복원 등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경쟁 부문은 레드카멜레온상, 블루카멜레온상, 그린카멜레온상, 화이트카멜레온상 등 4개 부문으로 시상된다.

수상작은 국제감독심사위원단, 국제비평가심사위원단, 국내비평가심사위원단, 관객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작품에게 돌아간다.

폐막작으로는 레드카멜레온상 수상작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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