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감독 "스릴러, SF장르 도전해 보고 싶다"


김지운 감독이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장르에 대해 밝혔다.

22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이하 놈놈놈)' 관객과의 대화에서 김지운 감독은 "호러, 코미디, 느와르에 이어 이번 웨스턴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들어 왔지만 로맨틱코미디는 진짜 못할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 감독은 이어 "로맨틱 코미디만큼 지루한 장르가 없는 것 같다. 근데 요즘은 자꾸 멜로 하라는 사람이 많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또 "최근에 '조디악' '노인을 위한 나라를 없다'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런 웰메이드 스릴러를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블레이드 러너' 같은 어두운 SF 영화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운 감독은 '조용한 가족' '장화, 홍련' '반칙왕' '달콤한 인생'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들어왔으며, '놈놈놈'의 경우 한국형 웨스턴의 탄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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