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걸' 이현지, 1년 4개월 만에 가수 컴백

'포켓걸', '와이번스걸'로 불리며 MC와 연기자, 그리고 각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벽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동했던 이현지가 1년 4개월만에 '키스미키스미(Kiss me Kiss me)' 앨범을 들고 가수로 컴백한다.

이현지는 가수로 컴백하면서 그 동안 기다려 준 팬들에게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러블리, 큐트, 섹시 등 3가지 컨셉트로 앨범 화보를 촬영했다.

총 36페이지로 구성된 이번 미니앨범은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특별한 선물로 사진촬영은 국내 최고의 사진작가 이재윤이 맡았다. 이번 재킷 촬영에서 이현지는 섹시하고 도도하면서도 깜찍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현지는 지난해 객원보컬로 참여한 바나나걸 3집 '쵸콜렛'으로 방송 활동 없이도 온라인 상에서 빅히트를 기록하는 이례적인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현지는 9월 2일 미니앨범 발매 후 각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아이템으로 무장한 이현지의 거센 돌풍이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