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타블로-오상진, 'MBC 대학가요제' MC 발탁


가수 이효리와 타블로, 오상진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4일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32회 '2008 MBC 대학가요제'의 진행을 맡는다.

MBC는 24일 "1977년 시작해 올해로 32년째를 맞는 '2008 MBC 대학가요제'가 전북 전주에 있는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이효리, 오상진 아나운서, 타블로의 진행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MBC에 따르면 MC를 맡은 이효리, 오상진 아나운서, 타블로는 모두 79년, 80년생 또래로 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워 재치 있는 입담이 어우러진 진행을 보여줄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효리는 지난 2003년부터 '대학가요제' 진행을 맡아 올해로 6년 연속 MC로 서게 되는 영광을 누린다.

이번 '2008 MBC 대학가요제'는 꿈과 낭만보다는 취업과 학점에 대한 고민의 장으로 전락해 버린 대학의 현주소를 아쉬워하며 '디 오리지널'(The Original)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70, 80년대 대학 캠퍼스의 낭만과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고스란히 되살려보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한편 이번 대학가요제에는 총 12팀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일 예정이며, 빅뱅의 탑과 SS501의 김현중이 선보이는 듀엣무대 등 다양한 특별 공연이 마련돼 있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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