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원더걸스 등 정상급 가수 12팀, 슈퍼 콘서트 연다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동방신기, 원더걸스, 소녀시대, 쥬얼리 등 국내 정상급 가수 12개 팀이 총 출동하는 '메가TV 슈퍼콘서트'가 16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KT와 메가TV가 주최하고 올리브나인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메가TV 개국 2주년과 새로운 미디어 매체인 IPTV의 '실시간 서비스' 상용화를 기념하는 행사로 대중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박정아의 진행으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MC몽, 쥬얼리, 원더걸스, 소녀시대, 다비치, 샤이니, 마이티하우스, H-유진, FT아일랜드, 휘성 등 가수 12팀이 무대를 꾸민다.

이날 공연 실황은 메가TV의 Mega Plus와 파란닷컴, 판도라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