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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톱스타 역으로 드라마 출연


가수 손호영이 톱스타 역으로 드라마에 출연한다.

손호영은 오는 5일 메가TV에서 방송되는 추리극 '미스터리 형사' 제3회 '러브 아일랜드'에 톱가수 '유지훈' 역을 맡아 얼굴을 비춘다.

유지훈은 국내 최고의 가수로 인기를 누리다가 5년 전에 살해된 인물. 사건 직후 용의자로 지목된 여성이 우여곡절 끝에 무죄로 풀려나자 유지훈의 한 열성팬이 5년의 세월이 흐른 후에도 그의 죽음을 잊지 못해 복수극을 펼치게 된다.

따라서 손호영이 출연하는 장면은 5년 전의 회상 부분. 그를 추모하는 팬들이 틀어놓은 비디오에 손호영의 가창 모습이 등장한다. 이 장면에서 손호영은 옥주현이 피쳐링한 자신의 2집 수록곡 '눈코입'을 열창한다. 또한 극중 유지훈이 팬클럽 회원들과 다정한 대화를 나누는 팬미팅 장면이 삽입돼 가수 손호영의 실제 모습을 보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연출자 김평중 감독은 "극중 사실감을 부여하기 위해 가창력이 좋고 인기가 높은 가수를 물색하던 중 연기력이 뛰어난 손호영을 특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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