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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 '순결한 19' 덕에 영화 깜짝 출연


그룹 DJ DOC의 정재용이 영화 '달콤한 거짓말'에 깜짝 출연했다.

정재용은 '달콤한 거짓말'에서 동네 중국집 배달원으로 등장해 주인공 지호(박진희 분)와 그녀의 소꿉친구 동식(조한선 분)의 사랑을 이어주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달콤한 거짓말'의 정정화 감독은 "배달원 역으로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얼굴은 아니지만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잠깐 등장해도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원했다"고 말했다.

정 감독은 이어 "당시 정재용이 Mnet '재용이의 순결한 19'를 진행하며 재미있는 캐릭터로 한창 인기를 끌고 있어 정재용을 마음에 두고 있었고 주변에서 시나리오를 읽고 정재용을 만장일치로 추천했다"며 "정재용 역시 흔쾌히 승낙하며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 꽤 많은 분량에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18일 개봉되는 '달콤한 거짓말'은 우연히 첫사랑(이기우 분)의 차에 치인 후 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기억상실증 연기를 하게 되는 엉뚱한 여자 지호와 그녀의 소꿉친구 동식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물이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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