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 11일 개막...9일간의 항해 시작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서울독립영화제2008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서울독립영화제2008이 오는 11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개막한다.

서울독립영화제는 11일 7시 스폰지하우스에서 개막행사를 갖고 9일간의 독립영화 축제를 시작한다. 개막행사는 개막공연, 개막식, 개막작상영 등으로 구성됐다. 올 해 개막행사에는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인디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개막공연을 맡아 더욱 화제다. 개막사회는 배우 권해효와 방송인 류시현이 맡는다. 권해효는 2002년부터 7년째, 류시현은 2004년부터 5년째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사회를 책임져왔다.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열리는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상영되는 독립영화는 모두 85편. 역대최대규모인 623편의 공모작 중 엄선된 51편의 본선경쟁부문 및 24편의 국내초청작, 10편의 해외기획전 작품 등이 준비됐다. 51편의 본선경쟁작은 5명의 본선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19일 폐막식에서 대상(1500만원)을 포함한 수상작들을 선정한다.

올해 영화제 개막작은 강미자 감독의 '푸른 강은 흘러라'로 선정됐다. 중국 연변에서 촬영한 '푸른 강은 흘러라'는 중국의 동명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했으며 한없이 가볍거나 지나치게 어두운 면만을 부각시켰던 기존 한국의 청춘영화들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청춘영화의 면모를 보여준다.

9일 동안 열리는 서울독립영화제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명화기자 so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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