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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속편, 2009년 11월 개봉 확정


뱀파이어 로맨스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영화 '트와일라잇'이 흥행 성공에 힘입어 속편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영화 제작사 서밋엔터테인먼트는 속편 '뉴문'의 제작 착수 소식을 알리며 내년 11월 30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주연 배우인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출연을 확정한 '뉴문'은 시리즈 창시자인 캐서린 하드윅 감독이 하차하고 '황금나침반'의 크리스 웨이츠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트와일라잇'의 OST는 전체 OST 판매순위 1위를 차지했고(yes24 12월 24일 기준), 소설은 '트와일라잇' 뿐 아니라 속편인 '뉴문'과 '이클립스'까지 베스트셀러 순위를 석권했다.

'다크나이트'에 이어 2008년 전미 박스오피스 최고의 오프닝 데이 수익을 기록하며 흥행질주를 시작한 '트와일라잇'은 1억5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돌파하며 개봉 한 달이 지난 현재에도 전미 박스오피스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트와일라잇'의 개봉 1주년인 2009년 11월 20일 개봉하는 '뉴문'은 새로운 캐릭터인 늑대인간 종족이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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