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F4 이민호-김범,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

F4 멤버 이민호(22)와 김범(20)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이민호와 김범은 오는 2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제45회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KBS 2TV '꽃보다 남자'와 MBC '에덴의 동쪽'으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두 사람은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KBS 2TV '꽃보다 남자'에서 F4 멤버인 구준표와 소이정 역으로 함께 출연하고 있어 수상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 명단에는 두 사람 외에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의 엄기준, SBS '조강지처클럽'의 이상우, KBS 2TV '태양의 여자'의 정겨운 등이 올라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