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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프랭크 미어, "김동현은 올라운드 파이터!"


UFC 헤비급 세계 챔피언 프랭크 미어(29, 미국)가 김동현의 실력을 크게 칭찬했다.

미국 라스베가스 스트라이킹 언리미티드 체육관에서 김동현과 함께 훈련하는 미어가 "김동현은 올라운드 선수로, 스탠딩과 그라운드 모두 훌륭하다"고 새 팀메이트의 실력을 높게 평가한 것.

또 김동현과 연습 스파링을 하고 있는 '디 얼티밋 파이터 시즌7' 출전자 맷 리들은 "김동현은 매우 뛰어난 선수"라며 "스파링을 통해 그의 실력을 몸소 체감하고 있다. 그와 스파링을 할 때마다 모든 힘이 다 소진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동현은 내달 1일(한국시각) 열릴 예정인 'UFC 94'에서 맞붙는 카로 파리시안(26, 미국)과의 격돌을 앞두고, 전지훈련차 지난 4일 양성훈 관장(부산 팀M.A.D)과 함께 미국 라스베가스로 출국했다.

현재 김동현은 '워리어짐'과 프랭크 미어가 훈련하고 있는 '스트라이킹 언리미티드' 등에서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UFC 94'는 2월 1일(일) 오전 11시 수퍼액션을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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