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브라질리아-김태수-조홍규 영입

포지션별로 골고루 전력 보강 마쳐


포항스틸러스가 각 포지션별로 고루 선수영입을 단행했다.

우선 공격에 브라질 출신 특급공격수 브라질리아(FW, 33세)를 영입했고, 중원에 베테랑 미드필더 김태수(MF, 27세, 전 전남), 수비에는 장신수비수 조홍규(DF, 25세, 전 )를 불러들였다.

이번에 포항의 유니폼을 입게 된 브라질리아(전 울산)는 170cm, 70kg의 날렵한 체격조건으로 지난해 K리그 도움왕을 차지한 검증된 공격수이다. 현재까지 프로 통산 32경기 출장, 6득점 8도움을 기록 중인 브라질리아는 공격 일선에서의 활발한 움직임과 뛰어난 왼발 프리킥 능력을 보유했다. 직접 득점하기보단 다른 공격수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는 능력이 탁월한 선수다.

180cm, 80kg의 강인한 체격조건을 가지고 있는 김태수(전 전남)는 2004년 광운대를 졸업하고 프로에 입단했으며, 현재까지 프로통산 127경기서 8득점 1도움을 기록 중인 베테랑 미드필더이다. 특히 일대일 대인방어에 능하고, 개인적인 플레이보다 팀을 위한 헌신적인 플레이로 정평이 나 있다.

조홍규(전 대구)는 185cm, 77kg의 당당한 체격조건을 자랑하는 장신수비수로서 프로통산 45경기 출장 1도움을 기록 중인 장래가 유망한 수비수이다. 2006년 상지대를 졸업하고 프로에 입단한 조홍규는 입단 첫 해부터 꾸준히 성장해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금년에 FA 자격을 획득해 포항 유니폼을 입게 됐다.

포항은 이번 포지션별 선수 영입을 통해 금년도 선수 보강을 일단락짓고, 기존 선수들과의 조직력 향상을 통한 전력 극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포항은 지난해 시즌 중반부터 FA선수, 해외진출, 상무입대 등으로 전력누수가 예상되었던 포메이션에 김형일, 박희철 등을 영입하고 김광석, 황재원의 재계약을 성사시켜 이탈에 따른 전력 약화를 최소화했다.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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