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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모델' 아날도바시니, 일본 관광객에게 인기


아날도바시니 명동점은 한류 열풍으로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동지역에 배용준을 모델로 하는 첫 의류매장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아날도바시니 측은 지난 2월 초 강남구 개포동에 오픈한 1호점에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지에서 관광객 및 배용준 팬들의 발길이 이어짐에 따라 매장내에 일본어, 중국어 안내 고지물를 비치하고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아날도바시니 관계자는 "1호점을 찾는 고객의 40%가 외국인이고, 이 가운데 80%는 일본인"이라면서 "내국인은 단품 위주로 구매하는 반면 일본인은 배용준이 광고촬영 시 입고 있는 착장을 세트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홈페이지의 경우도 일본 사이트나 배용준 팬카페로부터 접속하는 빈도가 훨씬 높게 파악되고 있어 한류 열풍과 함께 '배용준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

아날도바시니 명동점은 안테나샵으로 운영되고, 오는 18일 본격적인 오픈 행사 및 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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